작성자: R.M.사만말리 스와나라타(R.M.Samanmalee Swarnalatha)
스리랑카 폴로나루와(IDN) — 스리랑카 정부가 농장에 화학 비료 사용을 금지하는 형편없는 유기농 농업 정책으로 벼농사의 중심지이자 연립 여당의 정치적 근거지의 농민들을 분노케 했다. 이 정책은 스리랑카의 식량안보가 위기라고 경고하는 농업 전문가들에게도 비판을 받았다.
민네리아 협동 농업인 조합장인 아닐 구나워드나(Anil Gunawardhna) 씨는 정부의 유기농 비료 프로그램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프로그램과 업무 계획 없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실패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원안은 10년 안에 이 유기농 경작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농민과 아무런 논의 없이 화학 비료 수입을 금지했습니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